[KJA뉴스통신] 무안군은 2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오전 8시 2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신년인사, 신년사와 함께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군 공항 바로알기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항공특화산업단지를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도농복합 도시로서 농촌과 도시를 균형 있게 개발하겠으며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주민에게 소득을 주는 농수축산업 육성과 찾아오는 문화관광 도시 구축,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복지정책 실현,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통행정으로 활력 넘치는 행복무안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9년도 군정운영 방향이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잘 연계하여 무안군을 서남권의 항공·물류 거점도시로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결집하여 8만여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무안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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