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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읍,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일로행복지킴이’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2019/01/02 [14:08]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무안군
[KJA뉴스통신]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달 28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로행복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12월 중부터 모집·선발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40명은 사회보장기관단체장부터 마을이장, 부녀회장, 생활관리사, 지역주민 등에 이르기까지 지역실정에 밝고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솔선하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일로행복지킴이’는 빈곤 및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신 사회적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서 각 마을 주민들의 위기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일로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도움을 요청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환종 일로읍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민·관이 공동으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포용적 복지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면서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든든한 행복지킴이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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