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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청소년연합 캄보디아서 'IYF 월드캠프'개최 ‘성료’
마인드강연 인기…한국어,K-POP,한국요리 배우며 문화교류
기사입력  2015/02/16 [11:0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사)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 이하 IYF)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동남아시아의 꽃 캄보디아에서 'IYF 월드캠프'를 개최해 현지 청소년들과 교육계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 <사진/국제청소년연합 제공, 캄보디아 월드컵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     © 김광식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는 IYF 캄보디아 월드캠프는 2월 4일 과학기술대학교(Instituted of Technology of Cambodia, ITC)에서 열린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1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 <사진/국제청소년연합 제공, 캄보디아 전통문화공연>     © 김광식 기자

 

IYF 월드캠프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의 이해를 통해 폭넓은 세계관을 형성하고, 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4년 지난 한 해에는 50개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

▲ <사진/국제청소년연합 제공, 한국전통문화공연 부채춤>     © 김광식 기자


이번 캄보디아 월드캠프에서는 마인드 강연, 명사초청강연, 한국 요리 배우기, K-POP부르기, 한국어교실, 댄스 아카데미를 비롯해 미니올림픽, 음악 공연, 전통문화공연, 리오몬따냐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울러 캠프 기간 중 프놈펜 휴먼리소스대학교와 벨티대학교측은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교수와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개최했다.

   

박 목사는 강연에서 교수-학생 간 마음의 교류가 이뤄질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마음의 세계’를 이해하고 훈련하는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일찍이 이에 앞장서 온 IYF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휴먼리소스대학 엑 모노센 총장은 “오늘 마인드 강연을 통해 대학생들의 마음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제 자신 스스로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참석 교수진들의 교수법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본다. 마음을 헤아리고, 나누는 능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마인드 강연을 듣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캄보디아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슬픔을 딛고 일어나야 한다. 이는 청소년들의 마인드가 바뀌면 가능하기 때문에 IYF가 관심을 갖고 여러분들의 문제를 다룰 것”이라며 “성경에 예수님을 만난 여러 사람들의 삶이 변화 된 것처럼 IYF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함께 캄보디아의 미래를 바꾸자”고 말했다.

   

IYF 캄보디아지부 하철 지부장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월드캠프를 시작으로 2015년 올 한해 총 3회에 걸쳐 월드캠프를 추가로 개최하고, 매년 100여 명의 해외봉사단원을 파견, 캄보디아 청년들이 건강한 마인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등방송/김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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