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고장 보성, “우리마을 유래” 현황판 부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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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재정명 천년을 맞이하여 관내 읍·면 430여 개 마을회관에 천년의 역사를 담은 마을 유래 현황판을 부착했다.
마을 주민과 고향을 찾는 출향민이 고향의 역사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마을의 유래를 바로 알고 군민의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황판에는 보성군과 읍·면의 유래, 그리고 각 자연마을의 유래가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되어 있다.
마을회관을 찾은 주민들은 우리마을 유래를 보며“70년 가까이 이 마을에서 살면서 마을 역사에 대해서는 구전으로만 들었는데, 한 눈에 우리마을 역사를 볼 수 있는 현황판이 생겨 앞으로는 손주들에게도 마을 역사를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여 즐거워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의 천년 역사를 바로 알고 후대에 바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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