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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평가 대통령 기관표창
기사입력  2018/12/31 [14:23]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평가 대통령 기관표창
[KJA뉴스통신]보성군은 31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아 더불어 행복한 복지 보성의 위상을 우뚝 세웠다. 이번 표창으로 보성군은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은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부양의무자 기준이 단계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신규 수급자 발굴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보호결정, 긴급복지 관련 업무 협조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보성군은 복지수급자의 소득과 재산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적정한 복지급여를 지원하고, 변동 처리에서 깊이 있는 상담으로 신속·공정하게 복지급여를 반영하고, 비수급권자에 대해서는 매월 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위기 가구발굴과 구제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수급 빈곤층 등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긴급복지연계에 노력한 점도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신규 수급자 발굴에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의 권리를 구제하고 포용적 복지로 군민의 행복지수가 향상되는 더불어 행복한 복지 보성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1월 보건복지부 주관 ‘2018 지역복지 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최우수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최우수상’ 을 받는 등 복지 분야 2관왕을 수상했으며, 이번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대통령상 수상으로 명실공히 복지분야 전국 1위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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