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토지행정 서비스 향상 및 창의적 업무 추진으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 6년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도민편의 위주의 창의적인 시책개발과 토지행정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도민들의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는 개별공시지가 민원예방과 합리적인 지가산정을 위해 그동안 ‘현장상담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결해 주는 ‘지적 사랑방 운영’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책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적 경계 분쟁 민원 해소, 도로명 주소 사용률 제고, 최신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 등 토지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토지행정 종합평가 6년 연속 수상으로 순천시의 토지행정 우수성이 알려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과 시민이 감동하는 토지 행정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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