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이 군내농공단지 첫 입주 기업의 기공식을 최근 개최했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진도군 군내면에 위치한 군내농공단지에 입주하는 ㈜진도 시골김치공장 기업 관계자와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실시했다.
절임배추 생산전문업체인 ㈜진도 시골김치는 군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을 배추김치, 절임배추, 우거지, 울금백김치 등으로 일 10ton, 연간 2,400ton씩 가공해 국내·외에 계약 판매하는 식품가공업체다.
공장은 6,657.7㎡ 부지에 사업비 35억원을 투자해 내년 4월 준공하여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군내농공단지 1호 공장인 절임배추 생산업체에 근로자 45명이 고용돼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첫 단추가 될 것이다” 며 “기업과 지역이 성장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업 투자유치와 생산성 향상에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 군내농공단지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정보센터홈페이지 및 진도군 일자리투자과에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