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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18 전라남도 종합평가 투자유치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8/12/28 [13:17]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2018 전라남도 종합평가 투자유치 최우수상 수상
[KJA뉴스통신] 진도군이 2018년도 전라남도 투자유치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투자유치대상 평가 2014년 최우수상, 2017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2018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투자유치대상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에 대해 시군별 산업현황과 예산·인구 현황별 A·B·C 3지역으로 분류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년도 투자유치·실현 실적이 낮을수록 당해 연도 실적이 증가하는 모순을 보완하고자 작년 투자유치 실현 실적 증가율이 아닌 최근 3년 대비 투자 유치·실현 실적 증가율을 평가했다.

진도군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이 수여됐고 상금 1,5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각종 지원혜택과 행정지원의 투자 여건 이점을 적극 홍보하고 관광 개발 분야 투자유치 여건조성, 투자 설명회 개최를 통한 투자유치 분위기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기업의 투자유치가 일자리 창출로 연결돼 군민들의 삶이 윤택해질 뿐만 아니라 인구 유입 효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우리군에 투자해주신 기업들에게 감사하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전라남도와 진도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해 번영하는 진도가 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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