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농업행정 및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
|
[KJA뉴스통신] 여수시가 친환경·고부가가치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인 것을 올해 농업행정·농촌진흥사업 성과로 꼽았다.
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기술관에서 한 해 사업을 돌아보는 농업행정 및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종합평가회는 농업발전 유공자와 농업인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사업 평가,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풍요로운 농촌 건설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벼 경영안전 대책비와 친환경 생산 장려금 지급 등 직·간접적인 사업 지원과 함께 영농현장 기술지원단, 농업인대학을 운영하며 전문 인력도 양성했다.
특히 시대 흐름에 맞춰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기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 돌산갓 신품종 품종보호권을 획득하고 다양한 판촉행사를 통해 농수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해였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도 농업행정과 농촌진흥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