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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 1004섬 조성 시작
기사입력  2018/12/28 [11:41]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 1004섬 조성 시작
[KJA뉴스통신] 1004섬 신안군에서는 사계절 꽃피는 플로피아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신안군은 지난 27일 플로피아 조성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준비 보고회는 민선7기 역점시책인 늘푸른 생태환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4섬 공원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고 읍·면별 수종 개발과 특색있는 공원 조성을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그동안 성장기반을 구축한 만큼 14개 읍·면 브랜드숲과 마을별 특색을 살린 마을숲, 노후공원 재생사업 등 지역의 대표숲을 조성하기 위해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그 지역특성 및 여건을 반영한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신안군은 플로피아 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관·과·소에 2019년부터 예산을 1억5천만원씩 편성하여 매년 100억 이상 투입하기로 했으며, 1읍·면 1감독부서 지정으로 지정된 해당 담당 관·과·소에서 현황조사, 기본구상, 실시설계 및 수목식재 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은 자연휴양림을 비롯한 14개 읍·면에 비교우위에 있는 경관에 4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숲조성 계획을 수립을 통해 1004대교 개통이후 관광상품 및 힐링숲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소득과 연계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에서는 민선5기 조경수 생산 지원사업으로 묘목을 식재하여 판로가 없어 방치된 수목을 군에서 매입할 계획에 있는 애기동백 외 12종 약 30만주의 조경수를 일괄 매입하여 묘목대금을 5년간 분할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매입한 묘목은 우선 플로피아 섬 조성 및 섬 공원화사업에 투입하여 향후 5년 뒤에는 4계절 꽃피는 1004섬을 만들어 전남의 대표적인 숲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관내에서 재배한 경관수를 우선 매입·활용하여 지역농가의 소득창출 및 지역 수산물과 연계한 소규모 지역축제 개최를 통한 섬 관광상품 발굴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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