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농업, 농촌, 농민에 대해 총체적 자문역할을 수행할 순천시 희망농정 소통위원회 위원을 오는 2019년 1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희망농정소통위원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농업인 중심의 정책을 펼치기 위해 농업인, 농업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장 직속의 농정분야 상설 협의기구다.
모집 인원은 총 31명 중 농업관련 기관 추천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23명으로 쌀 전업농, 친환경, 채소원예, 과수특작, 축산, 농식품 유통, 농촌 활력 등 17개 분야이다.
응모 자격은 순천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 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 응모분야에 종사하거나 전문지식을 갖추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자는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순천시 농업정책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자의 관련 분야 전문성, 경험 등을 고려해 서류전형을 거쳐 내년 1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앞으로 희망농정 소통위원회를 통해 농업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농업이 만족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살맛나고 따뜻한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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