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총경 김영창)에서는 2015년 2월 11일 11:00 북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내실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활동을 전개하고자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현장근무자간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피해자보호는 형사․여성청소년과․사고조사 뿐만 아니라 초동수사를 맡고 있는 지구대·파출소까지 피해자를 상대하는 모든 현장 근무자의 업무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범죄피해자를 가장 먼저 접하는 현장근무자간의 협업을 통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다짐을 하였다.
한편 북부경찰은 창경 70년 경찰 대표 브랜드인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에 맞추어 ‘피해자전담경찰관’(청문감사관실)을 배치하였다.
피해전담경찰관 피해자 지원 활동 내용으로는 강력사건 등 발생시 초기상담을 통해 피해자 아픔 공감, 심리적 안정유도, 피해자 권리 및 구조제도 등에 관한 기본적 정보 제공, 피해자 신변보호 관련 필요한 조치 실시,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 맞춤형 설계, 전문단체·유관기관·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하기로 했다.
KJA뉴스통신/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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