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27일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2018 전남 일자리창출 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5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일자리지원, 일자리 관심도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이 이뤄졌다.
지난해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광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 단위에서는 전 분야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전국 최장수 일자리 수행기관의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양’만의 차별화된 교육훈련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산업에 맞는 기능인력 1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 ICT기반 메카트로닉스·드론 전문가 양성 등을 통해 500여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는 민·관·산·학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일자리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 경제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내 일이 있어 행복한 일자리 최고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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