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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우체국 직원들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장애인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 참여···”
기사입력  2015/02/13 [13:4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우체국(국장 김단오)이 지난 12일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무료급식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한 영암우체국 직원들은 장애인 80여명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애로와 식당 종사자에게 노고와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김 국장은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이 너무 많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우체국 직원 모두는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직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연중 장애인 80여명과 왕인대학 입학생 어르신 120여명에게 주 2회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JA뉴스통신/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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