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은 27일 녹색한우타운 3층 회의실에서 농업기술농촌지도자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농촌지도자연합회 연말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해왔던 기후변화대응 품목별 현장교육, 읍·면 농촌지도자 활성화 추진사항,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참석, 농촌지도자 양성 교육 등 사업추진 결과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안 농업의 발전을 위해 2019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업에 대한 연합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복지국가소사이어터’ 강위원 공동대표로부터 ‘농촌지도자 리더십과 복지공동체의 성장’이란 주제로 특강이 실시되어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채 농촌지도자무안군연합회 회장은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더 크게, 더 새롭게 농업 현실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농촌지도자회는 9개 군, 읍면에서 600여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농업·농촌발전을 위하여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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