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은 지난 24일 우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난타동아리 ‘심장의 소리’에서 장학금 30만원, 前무안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박진우씨가 5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장의 소리’는 2014년 문화예술동아리로 창설된 이후 지역의 각종행사와 경로당을 다니며 공연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3년째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우리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승달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또한, 제4대 무안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던 박진우씨는 무안교육 발전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500만원의 소중한 장학금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많은 분들께서 연말을 맞아 무안교육의 장래를 위해서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군 학생들이 앞으로 무안군을 이끌어갈 수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6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84명에게 17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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