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27일 전라남도 왕인실에서 개최된 "2018년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행사에서 전라남도 일자리창출분야 2년연속 대상수상에 이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주관 이번 ‘2018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전남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한 평가로, 추진실적 및 우수사례 등의 심사를 통해 순천시가 특별상을 받게 된 것이다.
이번 순천시는 청년 직장체험, 청년 창업·창직지원 글로벌 웹툰센터,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등 청년일자리창출과 전국 최초 10인 이하 소상공인 청년활동가 지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안심일자리, 사회복지서비스 청년활동가 지원 등 인력양성 분야와,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등에 기여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단위 사업장에 역량있는 청년활동가를 배치하여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창출 및 지역 마을사업장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마을로·내일로 사업이 일자리대책 효과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고, 일하고 싶은 청년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일자리 수요를 파악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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