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27일 오전, 역대 시의회 의장단을 초청하여 민선7기 시정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시승격 70주년 기념사업, 시청사 건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영진 제1대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0명의 역대 의장들이 참석해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과 경험담을 나누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참석한 역대 의장들에게 “시민을 대표하는 민의기관으로 역대 의장님들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세계 속에서도 인정받는 도시가 됐다.”며 “의장님들처럼 다양한 경륜과 지혜를 가진 분들의 고견을 듣고 지역의 역량으로 모아가겠다”고 말하고 시승격 70주년의 해를 맞아 시민이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진 제1대 의장은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순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28만 순천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2019년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100년 시민의 집 시청사 건립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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