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181226160616.jpg][KJA뉴스통신] 보성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무주 덕유산스키장에서 겨울 스키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학령기 아동들에게 레저스포츠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또래 집단의 만남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캠프 첫째날은 스키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을 위해 안전교육과 스키 기초 강습을 진행했으며, 저녁에는 만찬을 나누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각자의 장기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각자 실력에 맞춰 스키체험과 재미있는 썰매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돈독히 나누었다.
캠프에 참여한 벌교읍 김모 아동은 “스키를 처음으로 타봤는데, 너무나 스릴있고 재미있었다.”며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스키캠프는 평소 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스키캠프를 통해 건강한 신체발달은 물론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우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촌치킨 보성점에서는 지난 11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힐링캠프에 치킨 및 음료 후원에 이어 이번 스키캠프에서도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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