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금호석유화학 사랑나눔 산타썰매단이 여수지역 6개 아동복시시설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사랑나누미 봉사단 26명은 이날 산타 분장을 하고 시설을 돌며 어린이들의 소원 120개를 들어줬다.
봉사단은 어린이들의 연령 등에 따라 패딩점퍼, 블록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앞서 송석근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이 지난 14일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선물 후원증서를 전달한데 이어 봉사단이 직접 전달까지 나서며 미담이 되고 있다.
송석근 부사장은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것은 기업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복지시설 물품후원, 환경정화, 사랑의 밥차 운영지원, 교복지원, 의치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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