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나주목사고을전통시장은 최근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전KDN과 함께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목사고을시장 상인연합회와 한전KDN임직원 35명은 이날 1,500포기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구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전KDN은 김장에 필요한 배추, 양념 등을 목사고을시장을 통해 구입하고, 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에 전달됐다.
안국현 상인회장은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을 통한 지역 상생을 위해 힘써주신 한전KDN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전KDN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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