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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순천시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성황리 개최
‘배움을 향한 뜨거운 열정’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을 가득 메워
기사입력  2018/12/26 [11:13]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순천시
[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20일, 2018년 1년간의 평생학습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2018 순천시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강생과 강사, 관람객 등 시민 500여명이 문화건강센터를 방문해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빈틈없이 채웠고, 체험부스와 전시실은 온종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허석 순천시장의 영상 축하메시지와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개막을 알린 '2018 순천시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은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및 시민대학 수료증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 한마당을 펼쳤다.

식전 공연을 포함하여 총 28개 팀이 참여한 발표마당은 난타, 어린이 발레, 벨리댄스 등 화려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한글작문교실 어르신의 삶이 고스란이 녹아든 자작시 낭송, 심금을 울리는 악기 연주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시간 동안 발표마당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전시실에서는 5개의 체험부스와 17개 팀의 작품전시가 진행됐다.

캘리그라피&누드크로키 부채, 아로마 향수와 가죽 열쇠고리, 서각 장식만들기 및 영어게임카페 등으로 구성된 체험마당은 오전 일찍부터 시민들이 각 부스마다 줄을 서서 기다렸고, 마련한 재료를 전량 소진할 정도로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수묵담채화, 데생, 자수 등 1년간의 노력이 집약된 수강생 작품 전시마당을 방문한 시민들은 한 작품 한 작품 진지한 태도로 감상하며 수준급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한해의 평생학습을 결산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순천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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