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숲 조성 분야, 10개 주민단체참여숲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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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2018년 평가에서 순천시가 경관숲 분야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는 생활 주변에 나무를 식재하고 숲을 만들어 아름다운 경관 조성 및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전남도의 브랜드시책으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여 왔다.
순천시는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시행하는 ‘2018년 주민단체 참여숲 분야’에서 황전면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단체가 제출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황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괴목역앞 콘크리트 벽면의 경관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기증한 가시나무 등의 수목과 꽃을 직접 심고 물주기 등 잘 가꾸어, 시커멓게 변한 괴목역 옹벽의 경관을 개선하는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순천시 공원녹지사업소 박주봉 소장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드는 일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단체 참여숲과 다양한 도시숲 등을 조성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에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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