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력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희망도서관에서는 오는 2019년 1월 7일부터 2월 27일까지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미술·과학 등 각 영역별로 유아 2강좌, 초등 4강좌 등 총 6개 강좌가 진행된다.
유아 프로그램으로는 방문 미술 수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홍선생미술에서 ‘홍선생의 창의 독서 미술’과 아이들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줄 ‘요리 쿡 조리 쿡’ 수업이 준비됐다.
또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각각 나눠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코딩 수업 ‘코딩아 놀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독서력 증진과 인성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겨울독서교실‘ 수업이 운영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2019년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들의 컴퓨터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코딩교실과 부모들을 위한 진로탐색 등 4개 강좌가 마련됐다.
각 강좌별로는 중학생 대상 ‘청소년 코딩교실’’, 중고등학생 대상 ‘3D 펜 작품만들기 특강’ 청소년, 학부모 대상 ‘우리 자녀를 위한 학습 유형과 진로탐색’ 등이다.
특히 ‘우리 자녀를 위한 학습 유형과 진로탐색’은 에니어그램 진로 및 학습유형 검사지를 활용해 개인별 검사를 진행하고, 이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진로와 학습 상담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강좌별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성재순 도서관사업소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코딩 교육과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며,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희망도서관, 중앙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