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 제8기 곡성 리더스 아카데미가 지난 20일 개그우먼 김미화 씨의 강연 ‘긍정의 힘’을 끝으로 마지막 강의를 끝내고 오는 27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2011년부터 8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해와 달리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효과가 낮은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20여 차례 이상 진행되던 교육을 11차례로 축소했다. 대신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적이고 유명한 강사 섭외에 노력한 결과 참석자들이 매회 호기심과 웃음을 터뜨리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
곡성군은 오는 27일 10시부터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총 11차례의 강연을 모두 참석한 31명의 군민들에게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제8회 곡성 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간소하게 치룰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3월부터 시작될 제9기 곡성군 리더스 아카데미도 대중성과 전문성이 조화된 알찬 강연을 기획해 군민들의 행복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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