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8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따순 마을 만들기 및 풀뿌리 주민자치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따뜻한 순천 마을공동체 큰 잔치! 2018 따순 마을 만들기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했던 다양한 팀이 참가했으며, 마을공동체 공연, 유공자 표창, 따순마을학교 수료식, 마을활동 사례발표, 마을 작품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유공자 표창은 따순 마을 만들기 및 풀뿌리 주민자치 사업에 헌신·노력한 공무원, 주민 12명과 명예주민자치위원 활동을 우수하게 해낸 6팀에게 표창했고, 2019 따순마을학교를 수료한 3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사례발표는 호남철도협동조합의 ‘음악으로 만나는 마을’, 생태회랑지킴이의 ‘신대3단지 나눔·소통한마당’, 별량면주민자치위원회의 ‘별량 친환경 농업단지 내 논아트 조성’, 명예주민자치위원 중앙동팀의 활동내역 등 총 4팀이 발표했다.
순천시 김점태 경제관광국장은 “오늘 이 자리가 마을 활동 결과 공유회인만큼 다른 마을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앞으로 어떤 마을 활동을 하고 싶은지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2019년에도 따뜻한 순천을 만드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상시적 컨설팅과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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