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가 문화예술진흥과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순천문화재단 임원을 오는 2019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 다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재모집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임원의 심사방법과 기준 등을 정한 후 모집공고토록 된 지방공기업 인사운용기준에 따른 것이다.
임원의 심사 기준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결과 고득점 순으로 2배수이상 추천하고 이사로 선임된 사람 중에서 상임이사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면접을 실시하고 심사·평가결과 고득점 순으로 2배수이상 추천하게 된다.
공개 모집하는 임원은 상임이사를 포함한 이사 13명과 감사 1명으로 총 14명이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
이사는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감사의 경우 재단의 재산상황 및 회계감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사 응모자격은 문화예술분야와 관련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을 갖춘 사람 등이며 감사는 회계 및 감사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방법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2019년 1월 8일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개모집과 관련한 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거나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먼저, 순천문화재단 임원 모집에 있어 시민들께 혼선을 드린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며 순천문화재단이 탄생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신뢰 받는 문화재단 출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문화재단은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예술 정책 개발 문화예술단체 지원 문화예술시설의 수탁 운영 및 관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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