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 ‘사랑의 손뜨개’ 재능 나눔을 전개했다.
손뜨개 재능기부자로 구성된 행복잇기 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직접 만든 따뜻한 목도리 90개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재능 나눔 활동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활력 넘치는 스마일~ 보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윤남 회장은 “목도리를 두르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행복잇기 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농촌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랑의 손뜨개’ 사업이 관내 아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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