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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문 광양희망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갖는다
기사입력  2018/12/24 [13:08]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개관 1주년 기념행사 갖는다
[KJA뉴스통신] 개관 1주년을 맞은 광양희망도서관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희망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된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 지난해 12월 30일 개관식을 갖고 어린이들이 읽고 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돼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관 1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아이가 꿈꾼다. 희망이 자란다.’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북 콘서트, 체험행사 등이 마련됐다.

먼저 29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1주년 기념식에는 축하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도서관장학금 전달, 돌잔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생태동화작가 권오준과 함께하는 ‘마술과 음악이 있는 북 콘서트’가 개최되며, 도서관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3층 로비에 전시된다.

개관 1주년이 되는 30일에는 어린이 전문 도서관에 맞춘 다양한 어린이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우선, 사전접수 프로그램으로 6세부터 7세 아동들이 참여하는‘ 린저쿠키 만들기’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캘리 파트무드등’, ‘캘리메시지 소이캔들 만들기’가 각각 진행된다.

또 2층 자료실에서는 당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를 위해 청소년 재능기부 키위봉사단에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운영한다.

성재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지난 1년간 희망도서관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아껴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루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 콘서트, 사전으로 진행되는 체험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희망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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