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해 대한민국 대표 정원 도시 순천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 순천 홍보관에는 국가정원 제1호 지정을 눈앞에 둔 대한민국 대표정원 순천만정원 그리고 전국에서 가장 자연적인 생태계와 국제적 희귀조류의 월동지로 각광받고 있는 순천만, 조선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낙안읍성, 우리나라 3대사찰 송광사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참가한 단체 수는 300여 곳으로 전시부스 500여 곳, 예상 관람객 수는 10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800만명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머물러 가는 관광을 위해 사람에게도 자연에게도 안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순천만 보존과 순천만정원을 기점으로 도심 곳곳의 한평정원, 둘레길 등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만들고 있다.
KJA뉴스통신/황효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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