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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18년 각종 대외 평가 및 수상 풍년
기사입력  2018/12/21 [16:20]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2018년 각종 대외 평가 및 수상 풍년
[KJA뉴스통신] 보성군은 2018년 각종 대외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주요 시상식을 휩쓸며 기초지자체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을 마무리하며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이 주관한 각종 시책 평가 결과, 보성군은 3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 분야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43건의 수상 기록을 세웠다. 1월 중순까지 시상이 이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50건이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이 농업자원으로 보전·전승의 가치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됨으로써 녹차 산업 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했다.

문화 관광분야에서는 보성제암산자연휴양림이 2018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며 관광 강자 보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이 외에도 2018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수상 등 관광녹차수도 보성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또한, 2018년 재난안전평가에서 안전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등 군 단위 최초로 단일분야 6개 기관표창을 받는 기염을 토해냈다.

행정 분야에선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5년 연속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평가 대상을 수상하며 다가가는 행정, 능력 있는 행정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2018년 지역복지평가분야 최우수기관 2관왕, 균형발전 부문에서도 2관왕 수상하며 안전, 행정, 관광,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1억여 원의 포상금과 9억 원이 넘는 상사업비를 확보해 군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인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군 관계자는 “균형 잡히고 내실 있는 군정 운영에 대해 전반적인 합격점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민선7기 군정 운영 방향성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러한 결과는 보성군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보성군 800여 공직자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새해에도 한국 최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고, 보성군의 저력을 온 나라에 알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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