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수미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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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위수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위 회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반 마련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모란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8 국민훈장 수여식은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서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서훈하는 것으로,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 등 5등급으로 나눠진다.
이날 위 회장은 여성으로서는 유일하게 수훈자로 선정돼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위수미 회장은 현재 전남장흥지역 자활센터장, 고구려대학교 평생교육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평소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여성리더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위수미 회장은“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평화통일로 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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