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 수상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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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영암군은 민선7기를 맞아 최초로 2018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8년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육료·양육수당 적정관리, 보육 질 관리,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모범 종일반 운영,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적극적인 보육 정책 추진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암군은 노후된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과 매년 어린이집 가족한마당 잔치를 개최하면서 유아들의 협동심 배양과 가족 간의 화목·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370여명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종사자 수당 등을 지급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국내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보육정책 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이 전국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보육사업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의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키즈 세이프 영암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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