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두 번째 옐로우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옐로우마켓은 지난 8월부터 기획에서 운영까지 시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있으며 12월 성탄절을 맞이하여 가족, 연인들과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마켓에서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거리에 울려 퍼지는 DJ 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금꽃길 노래방, 가족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금꽃길 사진관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크리스마스 이브의 감성을 만족시킬 셀러 50여 팀이 참가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관계자는 “옐로우마켓을 주민 주도 문화산업 육성의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며, 2019년과 함께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위주의 마켓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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