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아동친화도 순천시가 ‘2018년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지난 18일 문화건강센터에서 아동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사단법인 베누스토음악인연합회 순천지부가 주관한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클래식 음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8월 창단되어 그동안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먼저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시민 오케스트라의 합동연주회로 진행되어 참석한 시민들과 학부모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역아동센터 내 아이들 45명으로 구성된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연주를 넘어 아이들의 꿈을 키우며 민선7기 새로운 순천의 핵심가치인 포용과 혁신을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꿈 키움 오케스트라단을 이끌고 있는 문웅천 단장은 “앞으로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가 아이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28만 시민의 공유문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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