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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소비자연맹, 목포사랑운동에 적극 동참
취지·계획 공유하고 민간사회단체 역할 모색
기사입력  2018/12/21 [14:39]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목포사랑운동
[KJA뉴스통신] 전남목포소비자연맹이 21일 신안비치호텔에서 모니터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가 2019년도에 본격 추진할 목포사랑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했다.

전남목포소비자연맹은 목포시가 '가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범시민적으로 추진하는 ‘목포사랑운동’의 취지와 계획을 공유하고 민간사회단체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시 담당자를 초청해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수여식을 시작으로 목포사랑운동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설명, 범시민운동 실천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목포사랑운동은 시, 시의회,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 등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친절·질서·청결·나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연중 전개된다.

시는 2019년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선포, 근대문화역사자원을 이용한 도시재생사업, 국제슬로시티 지정 등 관광 활성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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