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 교수, 이하 서구센터)가 지난 9과 11일 이틀 동안 광주 서구 5·18교육관에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9일에는 ‘평가인증 대비조리실 위생안전’, 11일에는 ‘2015년 사업설명 및 급식실 위생·안전 관리 수칙’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조리실 위생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는 세부적인 교육 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향후 정기적인 교육진행을 희망했다.
허영란 센터장은 “이번 급식실 위생·안전에 대한 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급식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총 12명의 급식전문가를 통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173곳의 급식관계자와 5,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안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에스아이뉴스/이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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