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과 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운동화를 지원했다.
삭막해 지는 최근 세태를 반영하듯 뚝 끊긴 캐롤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전해지지 않는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자체사업으로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운동화를 지원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날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업무협으로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아이들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상담 및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밑반찬 전달, 영화 보러가는 날, 야구장 가는 날 등을 운영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운동화를 선물받은 아동들은 "멘토선생님과 함께 영화도 보고 야구장도 다녀왔는데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런 선물을 받게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홍정님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아이들과 함께 같이 웃을 수 있어 동심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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