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 유치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예제작’이 지난 19일 종강했다.
11월 21일부터 13명의 수강생으로 시작한 공예제작은 총 9회에 걸쳐 한지로 만든 찻상과, 안경집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특성상 한번 빠지면 따라가기 힘든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끝까지 참가하여 실력을 키워나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지로 무언가를 만든다는게 참 어려웠지만, 이번을 계기로 집에서 간단한 소품들은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철호 유치면장은 “기간내내 수강생들의 배우고자하는 열기가 대단함을 느꼈고, 내년에 공예제작을 더욱더 활성화하여 많은 분들이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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