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내년도 모범음식점으로 135곳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개선 등 지역 음식점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내년도 모범음식점 평가는 지난 10~11월 기존 모범음식점 134곳과 신규 신청업소 1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생·서비스 수준 현장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35개 음식업소가 지정됐다.
시는 도마, 종량제봉투 등 위생용품 배부와 타 시군구 이용홍보 등을 통해 모범음식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개월마다 음식문화개선 모니터요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절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지 지도·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과 서비스 수준이 높고 음식문화개선을 선도할 수 있는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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