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하여 세무서,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및 시설환경이 우수한 10개 기관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했다.
순천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위하여 2017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왔다. 우선, 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종합민원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고, 수화통역 서비스 및 외국어 통역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 순천시 전문가 상담 코너 운영으로 법률, 건축, 지방세, 금융복지 등 4개 분야의 전문가 상담을 통하여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쾌적한 종합민원실 환경과 더불어, 친절하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해 방문하는 모든 순천시민이 더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순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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