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재난대응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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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무안군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의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사례 공유 및 강화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18일 무안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년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재난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각 읍·면 및 건설기계지원단 단장 및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보조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18년 하반기 직무능력강화교육 안내, 읍·면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사례 공유 및 애로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철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기를 위해 우리지역의 재해 취약지역을 살펴보고 대비방안을 강구했다.
박장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동절기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올 겨울 우리 지역에 재난 없는 안전한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2월 대설에 9개 읍·면 및 건설기계지원단 198여명이 도로 제설작업에 참여하여 폭설시 교통대란을 최소화하고 설해재난을 방지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침수주택의 응급복구에 참여했고, 폭염 시 무더위쉼터 366개소를 점검하는 등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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