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용강도서관은 다가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2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이상 성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특히 어린이집과 지역 내 플리마켓 협동조합 등 지역공동체와 연계해 도서관의 지역 협력 강화를 꾀한다.
우선 식전행사로 행사 당일 오전 청소년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본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산타 할아버지와의 만남’, ‘크리스마스 쿠키 및 카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소원트리 추첨 행사’ 등 유아와 어린이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아울러 부대행사 영화 ‘코코’와 ‘러브 액츄얼리’가 오전과 오후에 각각 상영되며, 포토존을 활용한 즉석사진 촬영타임, 2018년 용강도서관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는 사진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광양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받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강영화 용강도서관팀장은 “지난 3월 신규 개관한 용강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온 가족이 도서관을 찾아 따뜻한 겨울 정취를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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