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에서는 ‘설’ 연휴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9일부터 시가지 및 가로변 집중청소를 실시하고 11일에는 시 전역에서 설맞이 시민 대청결 활동을 전개한다.
오는 25일에는 마무리 청결활동을 벌여 가로변을 깨끗이 청소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시청과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 2개반을 권역별로 배치키로 했다.
또한 환경미화원 휴무기간 대비와 함께 각종 청소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설날인 19일에는 단축 근무하고, 다음 날인 20일은 전면 휴무하며, 나머지 연휴기간은 시민 편의를 위해 평소와 같이 생활폐기물을 수거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일부터 대형할인마트와 유통매장, 버스터미널과 휴게소 등 다량배출사업장의 명절 음식물류 과대포장 여부와 폐기물 분리배출 실태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