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2019년 책 읽어주는 성인 자원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2월부터 12월 연말까지 1년 간 운영되며, 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들은 유아 또는 초등학생들이 하교하는 오후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비치된 책을 직접 읽어주며, 아이들의 언어력과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다.
아울러 용강도서관은 2019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참여 대상자를 확정해 내년도 1월 사업 설명과 기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영화 용강도서관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증진시켜 봉사활동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분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담당자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용강도서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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