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의 2018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 포상 심사에서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지난 2008년부터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각 열람실, 자료실 및 IT플라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청소년 및 직장인 대상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2016년부터 3년 동안 14개의 문화프로그램과 공연을 운영해 3,6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독서교실,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사업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독서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018년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자에 선정했다.
김용민 관장은 “2개 분야에서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다. 이용자와 협력기관의 전폭적인 지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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