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해제면 시가지 제설작업을 실시해 군민의 안전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날 무안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제면에 6.5cm의 많은 눈이 내려 해제면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비상연락을 통해 집결한 후 오전 8시부터 마을 진입로 및 일주도로 주변에서 트랙터에 제설기를 장착하여 도로 제설작업과 도로통제 활동 등을 펼쳤다.
박장배 무안군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제설장비 보유 실태를 점검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폭설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겨울철 대설·폭설에 대비하여 원활한 재해 예방 활동 및 제설작업을 도모하고자 제설작업을 하는 지역자율방재단 56명에게 3개월간 농기계종합보험을 가입하여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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