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18년 순천시 성인문해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글작문교실 ‘글씨꽃 그림展’을 순천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림식에는 한글작문교실 학습자와 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글작문교실 시화전 수상자 시상과 한글작문교실 발자취 동영상 상영, 가래떡 커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글작문교실 시화전 수상작 14점을 비롯해 글자그림그리기 교실 그림 작품 60여 점, 캘리그라피 글자교실 엽서, 파우치, 부채, 가방 등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글씨꽃 그림展’은 한글작문교실 시화전 입상작과 특성화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자그림그리기 교실’과 ‘캘리그라피 글자교실’의 작품을 전시해 성인문해교육을 알리고,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
순천시 한글작문교실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한글작문교실 57개반 579명, 학력인정반 4개반 100명이 수학하고 있으며, 한글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글자그림그리기 교실과 캘리그라피 글자교실을 각 4개소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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