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자녀가 함께 애니메이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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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연말을 맞아 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14일 곡성군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12월은 영화와 함께, 오늘은 아빠랑 놀자!’를 운영했다.
7월과 9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19가정이 참여했다. 이들은 곡성 작은영화관에서 애니메이션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곡성군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 등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아버지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일과 삶에 균형을 찾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더불어 참여 가정의 어머니들은 잠시나마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육아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고,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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