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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신평지구 전원마을 주택용지 분양 ‘100% 완료’
최근 총 30필지 분양 완료…郡, 2017년 개별주택 준공 목표로 사업 박차
기사입력  2015/02/11 [13:4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장성군이 북이면 신평리에 조성 예정인 신평지구 신규전원마을의 주택용지 분양이 최근 100% 완료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분양 완료된 주택용지는 총 30필지로 규모는 필지당 500~644㎡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32만원이다. 분양자 소재지는 인근 대도시인 광주가 19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과 인천, 제주까지 다양하다. 연령대는 4·50대가 주를 이뤘다. 

 

군은 지난해 12월 분양 공고를 낸 후 하루에 수십 건씩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이는 신평지구 전원마을이 갖춘 쾌적한 전원 주거환경과 백양사 IC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 여건, 주변의 우수한 교육‧문화 인프라 등이 인기 비결이란 분석이다. 

 

특히 지역의 귀농귀촌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전국 농어촌뉴타운 1호점 ‘장성드림빌’에 이어 새로운 귀농귀촌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내달 즈음에 주거단지 내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오는 2017년까지 개별주택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두석 군수는 “분양자들 모두가 만족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제3차 신규마을 조성을 구상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춤은 물론, 인근 광주광역시와도 인접해 도시와 농촌생활을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인기 귀농귀촌지로 각광받고 있다.

KJA뉴스통신/구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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